오창희 회장, 한국비치발리볼 연맹 취임
한국비치발리볼연맹의 신임 회장으로 세방여행 오창희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이 취임식은 지난 24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2025년 제1차 이사회와 함께 열렸다. 오창희 회장은 관광 및 체육 분야에서 여러 경험을 토대로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오창희 회장과 그의 비전
오창희 회장은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회장을 역임하며 많은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그는 전국적으로 비치발리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오 회장은 지역 사회의 참여를 촉진하고,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의 비전은 단순히 스포츠 행사 개최에 그치지 않고, 비치발리볼이 한국에서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그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지원하고, 국제 대회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러한 접근은 한국 비치발리볼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더 많은 이들이 이 스포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장기적으로 오 회장은 비치발리볼의 대중화를 위해 스포츠 보급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젊은 층도 쉽게 비치발리볼을 접할 수 있게 하고, 나아가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한국비치발리볼연맹의 새로운 출발
한국비치발리볼연맹은 이번에 새로운 회장 취임을 맞아 제9대 연맹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며, 연맹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오창희 신임 회장의 지도 아래 연맹은 더욱 활발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장 임기는 2029년 정기대의원총회 전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연맹의 여러 목표를 차근차근 이뤄나갈 예정이다. 회장 취임식에서 오 회장은 5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러한 공약은 다음과 같다: - 전국 8개 권역 팀 창단 - 매년 6회 이상 국내 대회 개최 - 비치발리볼 전국체전 시범종목 참가 이러한 공약들은 한국 비치발리볼의 기반을 확립하고, 더 많은 선수들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팀 창단을 통한 지역별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각 지역의 잠재적인 선수들이 더욱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연맹은 매년 6회 이상 국내 대회를 개최하여 선수들의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비치발리볼이 전국체전의 시범종목으로 참가하게 되면, 많은 이들이 이 스포츠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비치발리볼의 저변을 확대함과 동시에 더욱 많은 팬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비치발리볼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략
오창희 회장은 비치발리볼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전략을 도입할 계획이다. 그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뿐만 아니라, 대회 운영 방식 등도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비치발리볼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그중 하나는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이다. 각 지역 클럽 및 학교와 협력하여 비치발리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이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비치발리볼의 인식이 개선되고, 새로운 인재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외에도 오 회장은 국내외 대회에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을 확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다양한 경험을 쌓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러한 조치는 비치발리볼의 명성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왜냐하면, 성공적인 국제 대회 참가 경험은 선수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 줄 수 있기 때문이다.한국비치발리볼연맹의 신임 회장 오창희의 취임은 비치발리볼의 새로운 전환점을 의미한다. 그는 명확한 목표와 실행 가능한 공약을 통해 한국 비치발리볼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다음 단계로 연맹은 각 권역 팀 창단과 대회 개최를 통해 선수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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